요즘은 맛집을 알아보거나 핫플레이스를 갈 때 무엇을 가장 먼저 볼까?
바로 리뷰 (후기) 이다.
이제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기 전에 이것에 대한 평이 좋은지, 좋지 않은지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먼저 보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되었다.
나조차도 가볍게 국밥 한 그릇을 먹으려고 가게를 찾을 때,
가게의 홍보 내용보다 국밥 가게 리뷰가 어떠한지 꼼꼼하게 보는데,
하물며 아픈 몸을 치료하는 병원을 알아볼 때는 어떠할까?
당연히 더욱 꼼꼼하게 후기를 찾아볼 것이라 장담한다.
그렇다면 오늘은 어떻게 리뷰를 잘 관리할 수 있는지
3가지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병원리뷰 관리하는 3가지 방법?
1. 병원리뷰가 없다면 리뷰를 채우자
병원을 가려고 병원명을 검색했는데 블로그 리뷰나 방문자 리뷰가 아무것도 없다면 어떨까?
여기 운영하고 있는 것은 맞나, 폐업한 곳인가 하고 금방 근처 병원으로 검색을 돌리고 말 것이다.
물론 집이 가까워 예전부터 방문하던 사람이라면
이 병원의 서비스나 실력이 좋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겠지만,
새로 이사 온 사람이나 급한 상황에 ‘근처00병원’이라고 검색한 사람들은 병원의 세세한 정보들을 알 턱이 없다.
혹시 지금도 당신의 잠재 고객을 놓치고 있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당장 우리 병원의 리뷰가 없다면 자주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짧은 후기라도 한 글자 부탁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나서 환자가 느는 것이 느껴진다면, 다음 단계를 시행해 볼 차례이다.
2. 긍정적인 내용이 담긴 리뷰 담기
병원리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환자의 긍정적인 반응이다.
환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없다면, 병원의 어느 부분이 좋은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알 턱이 없다.
긍정적인 후기의 예로는 작게는 직원의 친절도부터 크게는 치료의 우수성 등이 있을 것이다.
후기가 없다고 해서 의미 없는 내용을 담은 후기로 도배하기보다는,
짧지만 ‘굿’과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드러나는 후기를 넣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다고 이를 너무 남발해서는 안 된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짧고 임팩트 있는 후기를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잠재 환자를 이끄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너무 좋아요. 다음에 또 올게요 등등)
3. 댓글로 인정하고 진정시키기
마지막으로 우리 병원을 검색했는데 부정적인 리뷰가 떡하니 상단에 있다면 어떨까?
대부분의 환자는 방문을 하기도 전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확률이 높다.
치료마다 분명 개인차가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괜히 내 치료도 못할 것 같고
불친절한 리뷰를 보게 되면, 인상까지 찌푸려지는 느낌이다.
그러나 이런 리뷰를 관리하는 것 또한 병원 리뷰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환자의 컴플레인은 그 자체로 우리 병원에게 바라는 환자의 니즈이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병원은 환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해당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부정적인 리뷰가 있더라도 무시하고 방치하기보다는 반성하는 태도가 더 긍정적이게 와 닿는다.
간혹 단순하게 본인의 마음에 들지 않아 리뷰를 악용하는 사례도 종종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부정적인 리뷰를 밀어내는 것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이때 밀어낸다고 해서 거짓된 내용으로 다른 리뷰를 채우라는 것은 아니다.
앞서 말한 2번을 응용하여 긍정적인 병원의 리뷰를 채우면 좋다.
이렇게 오늘은 병원리뷰를 관리하는 방법 3가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다.
1. 리뷰가 없을 땐, 채우기
2. 긍정적인 내용으로 리뷰 채우기
3. 부정적인 댓글은 인정하고 진정시키기
오늘 설명한 이 3가지만 알아도 우리 병원의 마케팅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환자의 유입도 이끌 수 있다.
그러니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면, 병원리뷰부터 관리해 보길 바란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나의 강점과 약점을 알아야 상대와 백 번 싸워도 다 이길 수 있다.
우리 병원부터 잘 파악하고, 다른 병원과의 경쟁에서 이겨보는 것이 성공으로 이끄는 길이다.
이 외에도 마케팅과 관련하여 어려움이 있거나,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