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70%의 법칙’’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70% 법칙이란, 콘텐츠 퀄리티가 70% 정도 되었다고 생각할 때 광고를 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이런 상황이 처음에는 당연히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70% 퀄리티의 콘텐츠를 통해 키워드 50% 정도에 노출이 되었다면, 이는 곧 120% 정도의 광고 진행이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렇게 광고를 진행한 후, 효과가 없다면 그 이유에 대해 분석해 보고 새로운 광고 전략을 구성할 수도 있다.
그런데 100%를 위해 아주 세부적인 것까지 신경 쓰다 보면, 그만큼 시간은 소요되고
해당 콘텐츠를 통해 광고를 했을 때의 결과를 파악하는 것에도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또한 콘텐츠 퀄리티라는 것은 매우 주관적인 평가 항목이기 때문에
우리 눈에는 100%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환자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힘들게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콘텐츠를 만들고도 이렇다 할 효과를 얻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광고대행사와 함께 광고를 진행할 때는 100% 콘텐츠를 만들게 시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70% 정도의 콘텐츠를 빠르게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광고를 진행하는 것도, 더 나아가 광고 결과를 파악하는 것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광고를 진행하다 보면 결국 콘텐츠 퀄리티를 어떻게 더 높일 수 있을지가 보이기 마련이다.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비교군이 확실해지기 때문이다.
그럼 그때 70% 정도였던 콘텐츠를 75%, 80%, 90% 정도로 서서히 높여 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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